EPL 2026-27 개막 8월 22일,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지금 가입하면 뭘 볼 수 있나
2026.08.04
EPL 개막이 이제 3주도 안 남았다. 2026-27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는 영국 현지 기준 8월 21일 금요일이고, 한국 시각으로는 22일 새벽이다. 아스날이 홈에서 이번 시즌 갓 승격된 코벤트리 시티를 맞이하는 경기로 시즌이 열린다. 작년 EPL 우승팀인 아스날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서는 경기다.
개막 라운드는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맨시티는 23일 홈에서 본머스와 붙고, 같은 날 뉴캐슬이 리버풀을 홈으로 맞이한다. 금토일에 걸쳐 경기가 쏟아지는 구조라 한국에서 보면 주말 새벽 내내 EPL이 이어진다.
이번 시즌 한국에서 EPL을 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다. 쿠팡플레이가 2025-26 시즌부터 6년 독점 계약으로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어서, 2026-27도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다. 한국어 해설도 나온다. 다만 기본 구독만으로는 안 되고 스포츠패스를 별도로 구독해야 한다. 와우 회원 기준으로 월 12,400원인데,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확인하는 게 낫다.
스포츠패스를 쓰면 EPL 하나만 보는 게 아니다.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K리그, NBA까지 묶여 있어서 9월부터는 사실상 매일 볼 거리가 생긴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도, 김민재의 뮌헨 경기도 같은 패스로 볼 수 있다. 개막 타이밍에 맞춰 가입하면 세 리그가 동시에 시작되는 시점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솔직히 이 조합은 나쁘지 않다.
| 경기 | 일자 (한국 기준) |
|---|---|
| 아스날 vs 코벤트리 시티 (개막전) | 8월 22일 새벽 |
| 맨시티 vs 본머스 | 8월 23일 |
| 뉴캐슬 vs 리버풀 | 8월 23일 |
| 맨체스터 더비 (에티하드 홈) | 9월 12일 |
| 리버풀 vs 맨유 | 11월 |
| 아스날 vs 맨시티 | 11월 말 |
시즌 초반 진짜 볼 만한 경기는 9월부터다. 맨체스터 더비가 9월 12일에 에티하드에서 먼저 잡혀 있고, 리버풀과 맨유의 맞대결은 11월, 아스날이 맨시티를 홈에서 상대하는 경기도 11월 말에 예정돼 있다. 개막전보다 이쪽이 더 기다려진다는 게 솔직한 생각인데, 그게 EPL 특성이기도 하다.
코벤트리는 전력 차이가 상당한 팀이다. 아스날이 가볍게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챔피언 방어전의 첫 발을 어떻게 내딛는지 보는 재미는 있다. 편성이 잡히면 한해설에서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2026-27 시즌 최종 라운드는 2027년 5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