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설
MLB

이정후 타율 3할 도전, 남은 경기 SPOTV NOW에서 한국어 해설로 본다

2026.09.09

전반기 끝날 때 타율 3할에 안타 100개를 찍었다. 코리안리거 중에 이런 성적 낸 게 얼마나 됐나 싶을 정도로 좋은 출발이었다. 그런데 9월 들어서 방망이가 확 식었다. 5경기에서 21타수 1안타, 9월 월별 타율이 0.083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시즌 타율이 2할 8푼대까지 밀렸고, 3할이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9월 7일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8일 세인트루이스 홈 첫 경기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팀은 지고 있었지만 이정후 본인 타구는 살아났다. "다시 3할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가 몇 개 떴다.

아직 시즌이 끝난 게 아니다. 한국 기준으로 내일인 10일 새벽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이 더 남아 있다.

날짜 상대 시작 시간(KST) 중계
9/9(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0:45 SPOTV NOW
9/10(내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04:45 SPOTV NOW

두 경기 모두 SPOTV NOW에서 한국어 해설로 나온다. 지금 편성에 실시간으로 붙어 있으니, 한해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POTV NOW는 월정액 구독 서비스다. MLB 경기를 보려면 베이직이나 프리미엄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요금은 SPOTV NOW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요금제가 종종 바뀌어서 블로그 글 그대로 믿으면 틀릴 때가 있다).

규정타석은 도달했는지 여부를 아직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 MLB는 162경기 기준으로 타자 규정타석을 산정하는데, 이정후가 9월까지 꾸준히 선발 출전했다면 요건에 근접했거나 이미 채웠을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은 경기 후 최신 기록을 직접 확인하는 게 맞다.

3할을 지키면 한국인 타자 기준으로 꽤 의미 있는 시즌이 된다. 이정후 자신도 부담 없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찌됐든 방망이가 다시 돌아오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건 또 다른 재미가 있다.